저는 8월중순부터 9월까지 일년중 가장 바쁜나날을 보내는 관계로좀 이른 휴가를 다녀왔어요..지난주 목,금을 연차내고 토요일에 돌아오는 2박3일 캠핑휴가^^사실 태어나서 캠핑을 처음 해보는거라 텐트도 사고 테이블도 사고...나름 미니멀하게 다녀오려고 노력노력하며 다녀왔지만, 그래도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...그래도 맛있는 고기도 구워먹고, 아이들과 불멍과 함께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사실~덕분에 중1 아들에게 여친이 생겼다는 기쁜소식도 들을수 있었어요~캠퍼로써의 입문이 많이 늦었지만, 한번 해보려구요^^ 블로그에 많이들 캠핑장 소개도 사진올리고 하던데 그건 뭐 너무들많이 하시니 생략하고^^ 간단히 저는 강촌 포도캠핑장에 다녀왔어요.시설도 깨끗, 사장님도 친절, 계곡도 있고, 수영장도 있는 아..